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프로필]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임 부위원장 내정자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13일 신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으로 내정된 김영미 현 상임위원은 가족·사회보장 등 분야에서 활동해온 사회복지 전문가다.

대통령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에 따르면 1977년생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학회 이사,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연구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12월 윤석열정부 첫 저출산위 민간위원이자 제8기 위원 중 한명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날 해임된 나경원 전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내정됨에 따라 저출산위에 민간 상임위원으로 합류한지 한달여 만에 사실상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대통령실은 김 내정자에 대해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과 연구업적을 쌓아왔다"며 "저출산위 상임위원으로서 경험과 사회복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 지원 등 윤석열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 1977년생 ▲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 서울대 사회복지학 박사 ▲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 한국사회보장학회 이사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연구분과 위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sh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