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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232명 새로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4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6%이며 재택 치료자는 9천554명이다.
경북에서는 0시 기준으로 1천691명이 신규 확진됐다.
구미 332명, 포항 328명, 경산 173명, 경주 152명, 김천 116명 등 100명이 넘는 곳이 5곳에 이른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3천542명(국외감염 제외)이 새로 확진돼 하루 평균 1천934.6명을 기록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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