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통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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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19일 출시돼 1주년을 맞은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누적 매출액 42억원을 달성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이다. 가입비, 광고비, 중개수수료 제로(ZERO) 정책을 기본 방침 운영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42억원을 달성했고 가맹점 8000여 개에 앱 다운로드 수는 23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19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판매채널을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을 출시했다.
시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 충전금으로 결제 시 5% 추가 환급금(캐시백)을 포함해 총 10% 환급금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는 프랜차이즈 등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입점시키고, 품목을 다양화해 소비자 혜택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연말까지 △가맹점 수 1만 200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백통 가맹점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동백통 누리집을 통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동백통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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