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사망자 51명, 위중증 환자 43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2만765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9000명이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확진자는 436명으로 닷새째 감소했다. /임영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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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2만765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9000명이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확진자는 436명으로 닷새째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654명 늘어 누적 2998만2905명이 됐다.
이는 전날 2만7408명 대비 246명 늘었으나,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14일(3만6699명)보다는 9045명 감소한 수치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22일(2만6892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다.
일일 확진자 중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국내발생 사례는 2만7569명, 해외유입은 85명이다. 해외유입 중 2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에서 입국한 후 확진된 사례는 전날 43명 추가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3만3185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48명(94.1%)이며 50대 2명, 40대 1명도 추가로 숨졌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7명 줄어든 436명으로, 나흘째 400명대를 보였다. 이 중 고령층이 389명(89.2%)이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감소한 117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8.6%로 나타났다. 전체 병상 1565개 중 1117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의 경우 1565개 중 218개(13.9%)가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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