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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 연휴...귀성객들 "잘 쉬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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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에도 고향 가는 귀성 행렬 줄이어

가족 찾아 서울로 온 역귀성객도 늘어

하루 짧고 거리 두기 끝난 설…이동 20% 이상 ↑

[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설 명절입니다.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이른 아침부터 고향에 가는 사람들과, 반대로 서울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일상을 내려놓고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표정을 강민경 기자가 담고 왔습니다.

[기자]
명절 첫날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가족을 보러 가는 귀성객들로 가득합니다.

추가 배차까지 했지만 남은 좌석은 겨우 한두 석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