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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北 무기받은 러 와그너, "우리가 무슨 범죄?" 백악관에 공개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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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솔레다르에 우크라군 시신 트럭 20대 분량…존엄하게 반환"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 그룹이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제공받은 일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르자, 백악관에 이의를 제기하는 취지의 공개 서한을 21일(현지시간) 보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는 와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짧은 메시지를 통해 "커비씨, 와그너가 저질렀다는 범죄가 도대체 무엇인지 명확히 해주실 수 있겠나"라고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