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두 번 이상 걸린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주차 주간 확진자 가운데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22.8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은 지난해 12월 4주에 19.02%에서 1월 첫 주 19.92%, 1월 둘째 주 21.48%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848만 9천여 명 가운데 2번 이상 걸린 재감염 추정사례는 131만 5천여 명으로 누적 구성비 4.59%로 파악됐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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