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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팝인터뷰]이동휘 "'더 글로리' 과몰입..오랜 인연 임지연 실제 만나기 무서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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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이동휘/사진=안성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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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동휘가 '더 글로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이동휘는 임지연의 채널에 "연진아"라는 댓글을 달았고, 임지연은 "정팔아"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연진이는 임지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기한 캐릭터고, 정팔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이동휘가 분한 캐릭터다.

또 이동휘는 "난 우리 형님보다 연진이 니가 더 무서워"라고 너스레를 떨어놔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임지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동휘는 "임지연이 올릴 때마다 맨날 과몰입 댓글 달고 싶은데 너무 주접인 거 같아서 자제하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더 글로리' 재밌게 봤다"며 "임지연과 오랜 인연이 있는데, 연기 훌륭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휘는 "너무 강렬하게 표현을 하니 진짜 무섭기도 하고, 과몰입하다 보니 실제로 만나기 무서워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휘의 신작인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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