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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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주희 기자] KB국민카드가 고물가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 등 자동납부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리비와 난방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이벤트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앱, 고객센터 등에서 등록 가능하다.

먼저, 오는 3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이후 관리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리비 최초 납부 시에 5000원의 혜택을 준다. 이후 2, 3회차 연속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면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도시가스 요금을 자동납부 등록 시, 2개월 동안 월 5000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이후 도시가스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정용 또는 일반용 도시가스가 대상이며 대상업체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고 납부하면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이후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과금과 생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추가로 대중교통비와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한다면 절감된 비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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