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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국제사회 도움 요청…"이스라엘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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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시리아가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시리아 외무부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굉장히 충격적인 지진에 대처하기 위한 지원을 유엔 회원국, 국제적십자사를 비롯한 인도주의단체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파이살 미크다드 외무장관은 "시리아 정부는 국제단체들이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시설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적극적인 구호 활동 참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