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송사는 2023. 1.31. '[김주하의 그런데] 지방의회 '황당 조례' 아시나요' 코너에서 평택시가 국가 무형문화재에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 75만~150만 원의 전승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주5회 이상 회당 4시간 이상 연습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을 만들어 평생 무형 문화보유자로 살아온 어르신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평택시는 무형문화재 7명에게 별도의 연습활동 조건 없이 매월 130만~1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수자와 전수자에게 지급하는 금액도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급하는 것이지 임금의 성격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며 지급 금액도 월 100만~180만 원으로 최저 임금에 못 미친다는 내용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