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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규모 7.8 강진...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4천3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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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규모 7.8과 7.5의 지진이 잇따르면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피해를 입은 10개 주에서 2천921명이 숨지고 1만6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시리아 보건부는 정부가 통제 중인 지역의 사망자를 711명, 부상자를 1천430여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시리아 반군 측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반군 통제 지역에서 최소 733명이 사망하고 2천10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