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5G 무선 모듈.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전파 혼·간섭 여부, 인체 유해성 등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단말기는 무선 모듈 1종과 모뎀 2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전파 인증을 통해 관련 상품 출시의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이를 토대로 이음 5G망에서 28㎓ 대역을 활용한 로봇·차량 제어, 정밀 의료 서비스, 실감형 놀이기구, 실시간 대용량 영상 전송·분석 등이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음 5G 관련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은 이번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단말 3종을 포함해 총 35개로 늘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28㎓ 대역 이음 5G 단말이 전파인증을 받음으로써 28㎓ 대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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