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전경(경산시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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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8일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 9400여가구와 차상위계층 2100여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하며,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조현일 시장은 "고물가와 난방비 폭탄 등으로 상대적으로 더 곤란을 겪는 이웃을 먼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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