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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 네오 QLED 8K, ‘넥스트 뮤지엄’서 NFT 작품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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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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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의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이다. NFT 콘텐츠와 실물 작품을 함께 전시해 디지털 아트와 일반 갤러리 경험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 이동구, 로칸킴 등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한다.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Neo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삼성 Neo QLED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AI 기술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생생한 NFT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4K 화질을 갖춘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작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뛰어난 화질과 초대형 라인업을 갖춘 삼성 Neo QLED는 NFT를 구매하고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며 “이종 업계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시청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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