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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 강진] 유엔·시리아, 반군 지역 '구호 통로' 2곳 추가 합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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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단체 "알아사드 정권에 이익" 반발…프 "합의 불이행시 안보리 결의 추진해야"


(서울·테헤란=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이승민 특파원 = 유엔과 시리아가 이번 강진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시리아 서북부 반군 지역으로 구호품을 전달할 통로 두 곳을 추가로 여는 데에 합의했다.

13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튀르키예에서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서북부로 국제사회의 구호물자를 전달할 국경 통로 두 곳을 추가해 3개월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유엔이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