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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공수처 '뇌물' 경찰 간부 수사…서울지방경찰청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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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가 출범 2년 만에 처음으로 고위공직자 비리를 직접 인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직 경찰 간부가 수사를 무마시키는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단서를 잡고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는 어제(21일)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서울청 소속 김모 경무관의 사무실과 대우산업개발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