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 위중증 환자 사흘째 100명대…신규 확진 1만3082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위중증 186명, 사망 14명
한국일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전열기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7차 유행이 끝을 향해 가며 사흘 연속 위중증 환자가 1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3,0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3,052명, 해외 유입 사례가 3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5만8,857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만1,880명)에 비해 1,202명(10.1%) 늘었다. 그러나 지난주 같은 요일(1만4,957명)과 비교하면 1,875명 적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보다 9명 줄어든 186명으로, 지난 20일 이후 사흘째 100명대가 유지됐다.

사망자는 최근 이틀간 한 자릿수였지만 이날 소폭 증가해 1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8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