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전열기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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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이 끝을 향해 가며 사흘 연속 위중증 환자가 1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3,0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3,052명, 해외 유입 사례가 3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5만8,857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만1,880명)에 비해 1,202명(10.1%) 늘었다. 그러나 지난주 같은 요일(1만4,957명)과 비교하면 1,875명 적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보다 9명 줄어든 186명으로, 지난 20일 이후 사흘째 100명대가 유지됐다.
사망자는 최근 이틀간 한 자릿수였지만 이날 소폭 증가해 1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8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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