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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55명…토요일 기준 35주만에 최소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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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0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중구보건소 코로나19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3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전날인 1만274명보다 5,950명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6월 27일 이후 238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수를 기록했다. 2023.2.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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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26명, 해외유입 2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8만9666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일) 1만51명보다 4명(0.03%) 증가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감에 따라 일주일 전(18일) 1만718명보다는 663명(6.1%) 감소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245일(35주)만에 가장 적다. 최근 4주간 토요일 확진자 수는 '1만4616명(2월 4일)→1만2801명(2월 11일)→1만718명(2월 18일)→1만55명(2월 25일)'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81명으로 전날(183명)보다 2명 줄었다. 엿새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일주일(2월 19~25일) 일평균은 189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929명이다. 일주일 간 일평균 13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0.11%를 유지 중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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