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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보복이 보복 부르는 팔레스타인…무장괴한, 이스라엘인 2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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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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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인 2명이 사살된 요르단강 서안 후와라의 총격 사건 현장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의 도시 후와라에서 이스라엘인 2명이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총격 직후 "점령 세력의 범죄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응"이라며 "서안의 저항은 지속될 것"이라는 내용의 배후를 자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2일 오늘 총격이 발생한 후와라 근처 도시인 나블루스에서 테러범 검거 목적의 수색 작전을 벌여 이 과정에서 11명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민간인이 숨졌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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