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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프랑스 관객 만난 봉준호 "넷플릭스, 점점 유연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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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4K 리마스터링 버전 내달 개봉 앞두고 파리서 관객과 대화

신작 '미키 17' 작년 런던에서 촬영 마쳐…"편집에 집중하는 중"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화는 큰 화면으로 봤을 때, 이곳 같은 극장에서 봤을 때 진정한 시네마의 체험이에요. 그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도 '옥자' 이후에 넷플릭스가 많이 유연해져서 일부 영화들은 스트리밍 전에 익스클루시브하게 4주, 6주 정도 극장 개봉하는 경우도 생기고…. 점점 유연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