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

박용환 지음, 떠오름, 284쪽, 2만200원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면역력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혈, 체온, 자율신경을 면역을 살리는 3대 핵심 요소로 꼽는다. 혈은 소화와 식단, 체온은 운동과 숙면, 자율신경은 호흡과 자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이를 개선해 몸의 기운을 올리고 균형을 맞춤으로써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레인 브레인

데이비드 펄머터 지음, 시공사, 524쪽, 2만1000원


탄수화물 중독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그레인 브레인』은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뇌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밝힌다. 저자는 뇌 건강을 좌우하는 건 유전자가 아닌 음식이라고 강조하면서 탄수화물과 글루텐 위주의 식사를 멀리하고 지방과 단백질 식단을 가까이하라고 조언한다. 최적의 뇌 기능을 위한 식습관과 4주 프로그램을 통해 뇌 건강과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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