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3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진단검사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 1만 명대 초반으로 줄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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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를 유지했다.
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18명, 전남은 327명으로 통틀어 645명이다.
일주일 전인 이달 1일 537명보다는 108명 늘었으나, 최근 들어 기록 중인 하루 확진자 600명대 안팎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가족·지인·직장 동료간 접촉 등 지역 사회 내 전파 사례로 확인됐다.
전날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817명으로 늘었다. 입원 치료 환자는 1명, 재택 치료 대상자는 3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남에선 같은 날 확진자 3명이 숨져 누계 97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13% 수준이다.
영암만 뺀 전남 21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도내 요양병원·시설 내 14곳에서 확진자 25명이 발생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도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추가 백신 접종 등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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