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촉 이유는 연금법 시행령에 따른 품위 손상이다. 앞서 지난 6일 기금운용위는 수책위 위원의 30%를 전문가단체 추천 몫으로 개정하겠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는데, 윤 부위원장이 이에 반발하며 마이크를 집어던지고 고성을 내는 등 회의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한편 복지부는 전문가단체 추천 몫으로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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