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미 연합 군사 훈련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하며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재차 두둔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가 오늘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얽힌 문제는 명확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국을 겨냥해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한 화답을 거부하고 오히려 대북 압박과 위협을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의 이번 반응은 이전보다 더 명확하게 북한을 두둔하며 미국에 책임을 돌린 것으로 어제 폐막한 '양회'를 통해 시진핑 집권 3기 외교 노선이 확정된 뒤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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