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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시진핑 방문에 푸틴 '세력 과시' 들썩…서방 '무기 지원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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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크라 평화 중재' 주장…서방은 회의론 속 경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20∼22일 러시아 국빈 방문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에 맞서는 '반미 연대'를 과시하며 세 결집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우크라이나 평화 구상'을 앞세워 중재자이자 새로운 국제질서의 주도자로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를 내비치는 가운데 서방은 중-러 밀착을 경계하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