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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DD 퇴근길] 배달비 줄인 묶음배달, 배달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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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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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가 높아져 배달음식 주문 시 망설인 적 있나요? 배달의민족이 업주와 소비자 배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새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배민1에서 '알뜰배달'입니다. 기존 배민1 단건배달과 동일하게 배민이 직접 배달까지 책임지지만, 동선에 따라 최적묶음배달을 시행합니다.

알뜰배달 이용 때 업주는 배달비로 2500~3300원(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주문중개 이용료는 배민1, 오픈리스트와 동일한 6.8%를 적용합니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배달팁은 주문 금액과 거리, 주문 시간대 등에 따라 바뀌긴 하지만 평균 2000원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알뜰배달은 다음 달 중순 대구,인천,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범 도입한 뒤,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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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국민 3명 중 1명 써봤다..."신뢰도 상당" 50,60대 호평

국민 3명 중 1명은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서비스인 챗GPT를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8일 전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호기심에 한두 번 챗GPT를 사용해 봤다'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효성과 재미를 느껴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은 5.6%였고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다'는 응답자는 64.2%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대인구학연구실의 기준에 따라 세대를 구분해 조사한 결과, X세대(1975∼1984년생)에서 한 번 이상 사용해봤다는 응답 비율이 42.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MZ세대(1985∼2010년생) 40.2%,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 29.2%의 사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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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부담에 속도조절 나선 삼성,LG…지난해 가동률 '뚝'

최근 경기 침체에 소비가 줄어들면서 가전제품을 비롯한 정보기술(IT) 수요 역시 뚝 떨어졌죠. 이에 재고 부담이 늘어난 제조사들이 경영 속도 조절을 위해 기기를 덜 만들고 있는데요,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활가전 및 TV를 비롯한 주요 제품 가동률은 많게는 30%p가까이 뚝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X)부문에서 TV를 담당하는 영상기기의 가동률은 75.0%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모바일 기기(HHP)는 69.0%로 각각 지난해보다 6.4%p 12.5%p 낮죠. LG전자의 경우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부문은 2022년 말 냉장고와 세탁기는 모두 22.5%p, 에어컨은 14.2%p 하락했습니다. TV와 카메라 모듈을 담당하는 LG이노텍도 두 자릿수 하락세를 겪었죠.

다만 가동률 조정을 통해 재고를 상당 부분 줄여 '재고 다이어트'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부터 연말까지 5억원 이상 재고를 줄였고, LG전자도 같은 기간 1조원 이상 감축에 성공했죠.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두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크게 하향 곡선을 그릴 전망입니다. 상반기까지는 역성장 기조가 이어지다 하반기부터 거시경제 상황이 완화하면서 반등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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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한국형 챗GPT' 첫발…'다다음' 오픈베타 시작

카카오가 챗GPT의 세계적 열풍에 대응하는 취지로 연내 출시를 예고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카카오브레인이 전날부터 AI 챗봇 서비스 '다다음'(ddmm)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건데요.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다다음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1대 1 채팅방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다다음 채널 친구 수는 4800여명입니다. 베타 버전 다다음은 이용자의 다양한 질문과 요청을 AI 기술 기반으로 답변하는 서비스입니다. 세부 기능으로는 ▲기사,논문,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요약 정보 검색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맛집,쇼핑,콘텐츠,여행지 등 각종 정보 추천 ▲연대순,출시순,국가 등 조건 정보 검색 ▲언어공부 ▲번역 등을 제공하죠.

카카오브레인은 이용약관 고지에서 '최신 정보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기술적 특성으로 인해 답변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보장하진 않으며 답변에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다음 서비스는 모든 이용자에 한시적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악용이 의심될 경우 서비스 제공을 제한합니다. 이용자 개인정보 역시 따로 수집하지 않으나, 이용자 질문 데이터와 답변 내용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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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워'가 온다…카카오게임즈 실탄 역할 '톡톡'히 할까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워'가 정식 출시 하루를 앞뒀습니다. 간만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장에 이용자 기대감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상반기 MMORPG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키에이지워는 타사 경쟁작들보다 출시 일정을 빠르게 서두르며 이용자 선점에 나섭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워를 '오딘: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의 뒤를 잇는 새로운 대작 지식재산권(IP)으로 안착시킨다는 각오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워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습니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다음 게임에서 아키에이지워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다음 날인 21일 11시 정식 출시 후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사전 예약에는 최종적으로 200만명 이상이 참여한 만큼 기대감도 큰 상황입니다. 과연 아키에이지워는 '제2의 오딘'이란 타이틀을 넘어 상반기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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