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대통령실 "일본인 마음 여는 데 성공" 민주 "청구서만 받아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일 정상회담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0일)은 일본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 철폐와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죠. 대통령실은, 일본에서 근거가 없거나 왜곡된 보도가 나오는데 대해서 외교당국이 유감을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논란, 류정화 상황실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어제) : 대통령이 16일 호텔에 도착했을 때 대통령 일행을 보고 로비에 있던 일본인 몇 분이 박수를 쳤습니다. 일본에서는 굉장히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숙소를 떠나서 공항으로 갈 때 호텔의 모든 직원이 일렬로 도열해서 대통령 일행이 떠난 후까지 계속 박수를 쳤습니다. 이 정도면 일본인의 마음을 여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