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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카카오톡 쇼핑하기, 상생브랜드 발굴 프로젝트 1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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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노란마음·파란지구 이미지./제공=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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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상생브랜드 발굴 프로젝트 1탄'을 21일 시작한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쇼핑하기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친환경 상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들을 발굴해 상생브랜드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자들이 손쉽게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연간 50여 개의 상생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쇼핑하기는 첫 상생브랜드로 중증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이 그린 그림으로 디자인한 상품을 제작하고 수익금 일부를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후원하는 '민들레마음', 보육시설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디자인 기업 '소이프',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노티프', '커퍼솝' 등 4곳을 선정했다.

쇼핑하기는 상생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컨설팅 △온라인 판로 확대 △마케팅 등을 지원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판매 활동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먼저 상생브랜드에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교육과 상품 구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신상품 발굴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쇼핑하기 내 브랜드 노출 영역도 지원한다. 상생브랜드 전용 10%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쇼핑하기가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아울러 쇼핑하기는 오늘 오후 5시부터 79시간 동안 상생브랜드와 함께 '노란마음X파란지구' 톡딜 기획전을 운영한다.

김미희 카카오 커머스CIC CM팀장은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그동안 중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전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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