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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이재명 기소 포함 12건…대장동 재판 '늪에 빠진'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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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피고인 중첩 기소…기일 지정·경호 문제 '난감'

사건 몰린 서울중앙지법 포화…사건 배당부터 난항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 등으로 기소되면서 법원에 넘겨진 '대장동 사건'은 총 12건으로 늘었다.

이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만 이 대표를 포함해 총 15명, 이들 중 핵심 피고인들은 중복 기소된 터라 법원으로선 재판 일정을 잡기도 복잡해졌다.

현역 야당 당수인 이재명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을 서울중앙지법은 경호 문제도 고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 대장동 관련 형사사건 12건…1심 끝난 건 2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