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경찰 나서자 "국내 OTT 콘텐츠 삭제"…수사 피하기 꼼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막힘없이 평생 볼 수 있다'고 자랑하던 최대 규모의 불법 동영상 사이트가 갑자기 '국내 OTT 콘텐츠들을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TT 업체들의 고발로 경찰 수사와 정부 규제가 시작이 되자 일단 꼬리를 내린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울 콘텐츠가 몇개 안돼서 수사를 피하려는 꼼수일 뿐이란 지적입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한달 이용자가 1000만명이라고 주장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동영상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