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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틱톡 퇴출론 Q&A] 미국 왜 그러나…실제로 이용자들 못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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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은 '기밀유출 뒷구멍'…중국 "미, 산업 주도권 불안" 반박

앱마켓 퇴출 땐 사용종료…미 우방 넘어 인도·아프간도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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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퇴출론 Q&A] 미국 왜 그러나…실제로 이용자들 못쓰게 될까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정부가 틱톡 퇴출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틱톡의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에 퇴출을 감내하든지, 아니면 틱톡 미국 사업을 매각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추 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에게 뭇매를 놨다.

틱톡이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 정보가 중국 정부의 손에 떨어질 수 있어 안보상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하지만 이미 널리 사용되는 앱을 퇴출하는 것은 말처럼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틱톡 퇴출과 관련한 궁금증을 질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미국이 틱톡 퇴출을 검토하는 명분이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