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돌봄도 힘든데 늘봄?…"아이 맡길 곳 없어 16년 경력 접었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금을 깎아주는 것도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대체 어떻게 키우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죠. 돌봄 교실은 들어가기가 바늘구멍이고, 이달부터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봐주겠다는 늘봄교실 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교실만 있고 제대로 돌봐줄 사람은 없다는 지적입니다.

김나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영신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