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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욕 검찰 "권도형, 폭락 사태 1년 전부터 시세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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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사기 음모, 상품 사기, 증권 사기 등 총 8개의 혐의를 적용해 권도형 대표를 기소했습니다. 뉴욕 검찰의 공소장엔 권 대표가 폭락 사태가 일어나기 1년 전 이미 시세 조종에 나섰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어서 정희윤 기자입니다.

[기자]

[A씨/전 테라폼랩스 개발자 (2022년 6월) : 점프라고 외국에서 마켓 메이킹(시세조작)하는 애들이 있어요. 얘네가 지금 테라랑 되게 친하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한 몸이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여기는 의도에 따라서 (시세를)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