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재산공개] 김현숙 여가부 장관 40억7천만원…4억6천만원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인신매매 방지정책 협의회 입장하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1차 인신매매 등 방지정책 조정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3.3.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작년 말 기준으로 4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년보다 4억5천547만8천원 줄어든 40억7천14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 관련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17억8천만원으로 전년도와 같다.

본인, 배우자, 장남과 차남의 예금은 전년(17억1천613만원)보다 7천278만4천원 감소한 총 16억4천334만6천원을 신고했다. 장관 본인 예금은 2억2천820만2천원이다. 변동 사유는 저축 및 예금 사용이다.

배우자의 비상장주식(주식회사 오페스글로벌 198만주) 9억8천604만원어치와 차남의 상장주식(RFHIC 1주) 2만9천원어치는 손실에 따른 가액 감소로 각각 5억8천608만원, 2만2천원 규모로 줄어들었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 일대 토지·창고, 배우자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14억100만원) 등 14억4천468만8천원어치와 예금 21억8천305만5천원 등 총 55억8천696만5천원을 신고했다. 급여저축이 늘었으나 보유한 주식 가액이 줄어 전년도(55억8천625만9천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ke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