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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최재필 경주시의원, 도심외곽 폐철도 교통대책 개선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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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동국대유치원에서 동대교와 직선연결 하는 흥무로(동국대유치원~동대교)가 2025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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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42억을 들여 총 865m, 4차선으로 개통될 예정으로 2018년 재정투자심사 완료, 2021년 도시계획 시설변경 결정 완료를 시작으로 사유지 보상이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착공한다.

이번 사업이 되기까지 최재필 시의원(지역구 성건․현곡)의 역할이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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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주시) 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현곡-황성간 황금대교(제2금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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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지난해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폐선결정에 따라 철도부지 인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폐철도 활용방안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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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주시) 동국대유치원-동대교간 흥무로 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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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심의 폐선보다는 도심 외곽의 폐철도 인근 지역의 교통문제를 고심하고 시의회 5분 발의를 통해 안강읍, 배반동, 석장동 등 외곽지는 주변 인프라 개발이 어렵고 정주인구가 적는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개발의 어려움이 많았음을 지적하고 이번 흥무로 개통의 필요성을 국가철도공단 등에 수차례 건의해 왔다.

그간 미개통 흥무로로 인해 화랑마을 이용객과 현곡에서 흥무로 방향 도로선형 및 구간 침수, 동대병원 앞 중앙선 철로 통로박스 협소 등으로 직선도로 개통의 필요성과 민원이 상당했던 구간이다.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현곡에서 성건동, 충효동 방향의 만성적 교통정체 문제는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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