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회의 합동브리핑에서 발표하는 정황근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를 마친 뒤 합동브리핑을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기자회견장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3.3.29 hkmpooh@yna.co.kr/2023-03-29 12:02:48/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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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약 15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총 15억84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3454만원이 늘었다.
건물로는 본인과 모친 공동명의의 충남 천안시 소재 단독주택이 있고 본인 명의의 세종 어진동 아파트, 배우자 명의의 대전 단독주택, 장녀 명의의 경기 수원시 오피스텔 전세권 등 총 7억374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로는 충남 천안시 소재 본인 명의의 논밭, 모친 명의의 밭 등을 합쳐 총 2억656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가족 예금은 총 4억5032만원, 자동차 가격은 790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 밖에 가족이 보유한 증권은 1360만원, 채무액은 3762만원이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본인 명의의 경기 안양시 연립주택 등을 포함해 11억50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올해는 부모 명의 재산을 제외하면서 20억1542만원이 줄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아파트 가액 변동 등으로 2억3450만원이 늘어난 18억2048만원을 신고했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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