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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건설 & 부동산] 복합개발, 친환경사업으로 미래 이끌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성장 발판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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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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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 조 단위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포레나’(FORENA)를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시켰다. 신규 풍력발전사업 도급계약을 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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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신규 풍력발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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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합병, 새 출발 알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11월 합병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한화건설이 한화그룹 핵심회사이자 뿌리인 ㈜한화에 흡수합병되며 ㈜한화 건설부문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더욱 높아진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제고, 금융비용 절감, 영업 경쟁력 강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갈 환경을 마련했다. 올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복합개발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지난 2021년 수원 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다양한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분야 강자로 부상했다. 올해에는 그동안 수주했던 복합개발사업들이 본격화되며 사업비가 약 2조 원에 달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공사도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사업비 1조8000억 원 규모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A단계 공사가 완료된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를 스포츠, 문화, 비즈니스, 이벤트가 융합된 초대형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잠실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 등 추진



친환경 사업을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수처리 분야 등 환경사업에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도 이뤄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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