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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함께하는 금융] ‘착!한생활시리즈’ 다양한 기능 추가…출시 1년 만에 가입자 8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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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앙일보

지난해 4월 출시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여 만에 가입자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가입자 수 8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착!한 걷기’ 서비스 이용자 누적 걸음 수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1200억 걸음을 돌파했다. 일반인 평균 보폭이 74cm임을 고려하면 8882만km를 걸은 셈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걸음 수는 평균 8580보로 20~30대보다 약 28% 높았다. 연령대를 막론하고 걸음 수가 가장 높은 요일은 평균 8040보를 걸은 목요일로 나타났다. 이는 걸음수가 가장 적은 일요일의 6053보에 비해 33%나 더 높은 수치다.

주행거리 데이터는 걸음 수 분석과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걸음 수가 가장 적었던 일요일이 평균 주행거리 13.5km로 가장 많았다. 걸음 수가 많았던 60대 이상보다 50대 이하 주행거리가 압도적으로 길었다. ‘착!한드라이브’ 서비스 이용자의 총 주행거리는 약 1.5억km에 달한다. 이들의 운행당 평균 주행거리는 11km, 평균 주행시간은 28분이었다. 월별로 살펴보면 걸음 수와 주행거리는 모두 10월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 7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도로 유형에 따라 과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걷기 좋은 산책로를 추천해주는 기능, 하루 동안 방문 장소와 이동 동선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신규 기능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말까지 ‘착!한 드라이브’를 처음 이용한 고객과 친구 초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각각 1000애니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모바일상품권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 정교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면서 보험판매 채널 이상의 생활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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