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옹진군이 ‘인구 3만’을 향해 힘차게 순항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주거비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상향 ▶노후주택 개량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펼쳤다. 또한 옹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구정책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고, 인구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구체화할 ‘옹진군 인구정책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옹진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2만613명으로, 2021년보다 271명 늘었다.
옹진군은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은 물론 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건설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옹진군의 백령도 소형공항 사업 부지. |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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