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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THE CREATIVE 2023] ‘인구 3만’ 목표로 다양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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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천 옹진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옹진군이 ‘인구 3만’을 향해 힘차게 순항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주거비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상향 ▶노후주택 개량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펼쳤다. 또한 옹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구정책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고, 인구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구체화할 ‘옹진군 인구정책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옹진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2만613명으로, 2021년보다 271명 늘었다.

옹진군은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은 물론 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건설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앙일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옹진군의 백령도 소형공항 사업 부지.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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