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추월산 입구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담양군 제공)2023.3.29/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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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3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내외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다.
오전 10시까지는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무안·함평·장성 3도, 담양·영암 4도, 진도·강진 5도, 목포·순천 6도, 광주·완도 8도, 광양·여수 9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진도·신안 18도, 여수·목포 19도, 고흥·보성·무안 20도, 장흥·완도 21도, 함평·순천·광양 22도, 구례·나주 23도, 광주 24도, 화순 25도 등으로 전날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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