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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국서 1200만명 찾은 슈퍼세일 '홈플런'..다음달 5일까지 앵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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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런 데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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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창립 26주년으로 마련한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누적 12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홈플러스는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4월 5일까지 일주일간 앵콜 '홈플런 데이'를 개최한다. '홈플런' 기간 인기를 모은 제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할 예정이다.

3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일 '홈플런' 개최 후 전국 홈플러스에서는 영업 시작 전부터 많은 고객의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70% 신장했고,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같은 기간 약 45% 증가하며 약진했다.

홈플러스 측은 "고물가로 무거워진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더불어 한정판, 이색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20?30세대의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끈 것도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홈플러스가 자랑하는 신선식품과 위스키 등이 '홈플런' 실적을 견인한 주역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60% 성장했다. 홈플러스가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한우'와 '돈육'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410%, 130% 증가했으며, 역대급 물량으로 준비한 위스키 역시 대표적인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매출이 약 110%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의 큰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 '홈플런 데이'를 개최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은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확실히 낮춘다는 방침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홈플런'에 큰 호응을 보여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앵콜 '홈플런 데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없이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최근 '트렌드를 제시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거듭나 대한민국 유통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창립 26주년을 맞아 '당신의 신선한 생각으로부터'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가격과 상품 모두 신선한 마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미래형 마트 모델로 새롭게 제시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2030세대를 비롯한 방문 고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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