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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북 공직자 평균재산 7억5355만원…작년보다 130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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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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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평균 재산액이 7억535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307만원가량 증가한 액수다.

전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3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전북 도보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전북도 공직유관단체장 6명과 시·군 의원 197명 등 총 203명이다. 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고지거부대상 제외)의 재산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됐다.

전북 공개 대상자들의 평균 재산은 7억5355만원으로 집계됐다.

1억~5억원이 86명으로 42.4%를 차지했다. 이어 1억원 미만이 11.3%인 23명, 20억원 이상이 7.4%인 15명 등이다. 재산 증가자는 129명으로 총 64%에 달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공동·단독주택 공시가격 ▲주가 등 가액 변동 요인의 상승과 급여(수입) 저축 등이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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