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예 기자]

사진=고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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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국제뉴스) 김도예 기자 = 사계절 화사한 꽃과 자연이 아름다운 고창군이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제1회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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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가, 봄'을 주제로 진행되는 고창 벚꽃축제는 어린이 콘서트 벚꽃길 걷기 청소년 페스티벌 인기가수 공연(10cm, 김태연, 신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고창의 대표적 벚꽃 명소 4곳(석정 벚꽃길, 도깨비도로, 고창읍성, 고창 꽃동산)을 모두 방문해 인증하면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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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처음 진행하는 벚꽃 축제인 만큼 방문객이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게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주중 및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게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한편, 축제가 진행되는 석정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1km에 걸쳐 장관을 이루며 해마다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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