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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개그우먼 안소미 충남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네번째 주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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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보령 출신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배우 강부자씨와 정흥채씨, 나태주 시인이 참여한 바 있다.

세계일보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충남고향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 네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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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씨는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내일은 미스트롯’ 등에 참가해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 ‘안녕하숏’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씨는 “제가 충남 보령의 딸, 당진의 며느리로 뼛속까지 충남 사람이라 누구보다 충남을 사랑하고 아낀다”라며 “충남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홍성=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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