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검찰, 특검 논의 가속에 '50억 클럽' 재수사 본격화(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장동 본류 수사 마무리 후 속도…특검 도입 명분 약화 해석

檢 "정치권 논의와 압수수색은 무관…특검론은 납득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박재현 기자 = 검찰이 30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다.

국회가 50억 클럽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특검법을 추진하자 검찰도 수사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검찰은 정치권 논의 상황과 이날 압수수색은 무관하다고 강조하면서 특검 도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