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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서 반려동물 입양...최대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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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반려견.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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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반려견. [사진제공=용인시][용인=팍스경제TV]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한 마리당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입양비 지원은 건강검진을 비롯해 병원 진료와 예방접종, 미용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사용한 결제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계좌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올해는 모두 250가구에 3천750만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신청은 입양 후 6개월 이내 시 동물보호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됩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184가구에 2천839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했습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어플리케이션 '포인핸드' 등으로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한 뒤 시 동물보호센터로 상담 일정을 예약해야 합니다.

윤군선 시 동물보호과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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