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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산림청〉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 낮 12시 47분쯤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2시 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2시 48분에는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불길은 완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지속적인 바람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 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습니다.
저녁 6시 기준 진화율은 50%입니다. 남아 있는 화선(불줄기)은 2.2㎞ 정도입니다.
산불 영향구역은 62㏊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축구장 약 87개 크기에 해당합니다.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밤새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출처=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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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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