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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무면허·오토바이 절도 10대들, 라이더 '촉'에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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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면허도 없이 훔친 오토바이를 탄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토바이의 번호판이 뜯겨 있는 걸 수상하게 여긴 한 배달 노동자가 추격한 끝에 잡아낸 겁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교복을 입은 학생 두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횡단보도를 지나갑니다.

그 뒤를 검은 배달 오토바이가 쫓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훔친 오토바이로 무면허 운전을 하던 17살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