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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구리시, 올해 시민편의 증진 시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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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구리시는 올해부터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시책 추진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무장애 도시조성사업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표지판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차원에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시민편의 증진 방안입니다.

    또 장마철 홍수로 인한 반지하 세대 침수, 하수도 역류 등 재해취약세대 침수피해 방지시설도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시는 침수피해 예상가구에 물막이판(차수판 38개)과 하수구 역류방지를 위한 소켓밸브 29개를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와함께 시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생활편의 보장을 위해 '청소년증' 발급 사업도 추진합니다.

    이는 성인에게 발급되는 주민등록증 같은 공적 신분증으로 만 9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제공됩니다.

    '청소년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운전면허시험, 은행,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며,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또는 체육시설 등에서 우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주민생활편의 보장에 보다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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